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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팁

대만 타이난 혼자 여행지 추천 - 여행 경비 추천 일정

by 아키모 2025. 1. 6.

 

 

"혼자 하는 여행, 두렵지 않을까요?" 처음엔 그런 생각이 수도 있지만, 대만 타이난은 혼자 여행하기에 최적의 도시예요.

타이베이는 가봤는데, 타이난은 처음이라면? 대만의 숨은 보석 같은 도시 타이난으로 떠나보세요. 

최근에 맛따라멋따라대명이따라 대만따라, 이거 나영석과 김대명 유튜브보고 타이난 여행 완전 영업당했답니다.

 

한적한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예쁜 카페들, 현지인 맛집,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고, 맛있는 음식과 활기 넘치는 시장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있는 타이난 여행 꿀팁을 소개할게요!

 

타이난에서 즐길  있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 상상해볼까요?

 

 

대만 타이난 혼자 여행지 추천

 

1. 타이난으로 가는 길

타이난 직항은 없지만, 이게 오히려 여행의 재미를 더해줘요.


가장 쉬운 루트는?

  1. 가오슝 국제공항으로 날아가기 → 기차로 35분 (요금 약 106 TWD).
  2. 혹은 타이베이를 경유해 타이난으로 내려오는 방법도 있어요. 타이베이에서 기차로 약 2시간 반 소요되니, 이동 중 대만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

  • 비행 시간은 인천 → 가오슝 기준 2시간 30분.
  • 왕복 항공권은 프로모션을 잘 노리면 30만 원대부터 가능해요.

 

타이난 츠칸러우
타이난 안평노가

 

2. 타이난 추천 여행 일정

2박 3일 or 3박 4일, 어떻게 계획할까?

타이난은 관광지가 가까워 짧은 일정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추천 일정

1️⃣ 1일차: 역사 속으로 한 걸음

  • 오전: 츠칸러우(대만 전통과 네덜란드의 흔적) → 타이난 공묘
  • 오후: 안평노가에서 현대 예술과 전통 건축의 만남

2️⃣ 2일차: 먹거리와 시장 탐방

  • 아침: 우육탕으로 시작 → 현지 카페 탐방
  • 저녁: 타이난 야시장에서 관차이반과 각종 길거리 음식 섭렵

3️⃣ 3일차: 자연과 느긋한 하루

  • 오전: 쓰차오 그린터널에서 자연 속 여유
  • 오후: 징제자오 염전에서 황홀한 석양 감상

💡 여유가 있다면 가오슝을 추가해 3박 4일로 즐겨보세요!

 

3. 타이난 여행 경비

1인 기준 2박 3일, 대략 60~80만 원이면 충분해요.

 

예산 참고

  • 항공권: 30만 원~50만 원
  • 숙박: 1박당 5~10만 원
  • 식비: 하루 약 2~3만 원
  • 교통비 및 입장료: 하루 약 1~2만 원

 

4. 혼자 여행지 추천 이유

- 안전: 현지인들이 정말 친절해요. 길을 물으면 미소로 응답하고, 외국인에게 호의적이랍니다.
- 대중교통 편리: 버스와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해요.
- 느긋한 분위기: 타이베이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워, 혼자서도 힐링하기 좋죠.

 

5. 꼭 들러야 할 타이난 핫플레이스

  • 츠칸러우: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역사 유적지.
  • 안평노가: 예술과 전통 건축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복합 문화 공간.
  • 타이난 야시장: 말 그대로 먹방 천국!
  • 텐드럼 문화마을: 독특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 공간.
  • 쓰차오 그린터널: 나무가 만든 터널 속에서 카약 타며 자연 속 힐링.

 

타이난 우육면

 

6. 타이난에서 꼭 먹어야 할 것

타이난은 대만의 '미식 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요.

  • 우육면: 아침 식사로 인기 있는 신선한 소고기 국물 요리.
  • 관차이반: 튀긴 식빵 안에 스튜를 채운 독특한 요리.
  • 망고빙수: 더운 날씨엔 달콤한 망고빙수로 마무리.
  • 오징어 국수: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현지 인기 메뉴.

 

7. 타이난을 200% 즐기기 위한 팁

- 최적의 여행 시기: 가을~겨울(11월~3월)이 가장 쾌적해요. 여름은 너무 덥고 습하니 피하는 게 좋아요.

 

- 환전: 대만 달러(TWD)를 미리 준비하거나, 현지 ATM을 활용해보세요. 신용카드도 대부분 통용됩니다.

요즘에는 트래블월렛 하나만 있으면 다 편하게 여행 가능하죠. 그래도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준비하세요.


- 언어: 영어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여행 가능! 간단한 중국어 몇 마디를 외워가면 더 편해요.

 

 


 

타이난은 혼자서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예요.

타이베이보다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라 사진 찍기도, 카페 투어하기도 좋답니다.

특히 야시장에서 혼자 먹방투어 하는 재미가 있어요.

인스타에 올릴 예쁜 사진도 가득 건질 수 있으니, 이번 휴가는 타이난으로 어떠세요?

 

 

 

제가 영업당한 맛따라멋따라 대명이따라 대만따라 

짤 첨부하고 갑니다..ㅎㅎ